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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폭행 의혹' 안희정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8.03.23 16:46 수정 2018.03.23 16:47        이충재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3월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23일 형법상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로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충남도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총 4차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6일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 씨도 3차례의 성폭행과 4차례의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달 14일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지난 19일 검찰에 소환돼 2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안 전 지사는 조사 과정에서도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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