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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MB도 구속되면 한국당 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18.03.19 11:09 수정 2018.03.19 11:09        조현의 기자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배출 한국당 책임져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수사와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도 구속되면 자유한국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은 '두 전직 대통령만 처벌한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냐', '정당과 정치 세력의 책임은 없느냐'고 묻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보수 정권 9년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부정축재와 국정농단에 악용했다"며 "두 정권 때 벌어졌던 격차를 촛불 민주주의로 바로잡고 바로세울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국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한국당은 지금까지 어떤 반성도 책임도 지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국민에게 추앙이 아닌 추궁을 받는 대통령이라면 책임은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공당으로서 한국당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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