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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명박 전 대통령 권력형 비리범죄, '기네스북' 오를 정도"


입력 2018.03.14 09:57 수정 2018.03.14 09:59        조현의 기자

MB '전 재산 환원' 발언에…"전두환 씨 연상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과 관련 "(이 전 대통령의) 20여 개에 달하는 권력형 비리 범죄는 '범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라고 꼬집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한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은 각종 혐의를 부인하며 정치보복이라는 허무맹랑한 나홀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명색이 전직 대통령이 최소한 국민에 대한 해명과 사과도 없는 몰염치 태도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추 대표는 또 "(이 전 대통령이)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변호인단 구성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다는 웃지 못할 항변을 듣자하니 전두환 씨가 '내 수중에 29만원 뿐이다' 했던 것이 연상된다"면서 "벌써 추징금을 피하기 위해 앓는 소리하는 것이라면 사법당국과 국민을 두번 우롱하는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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