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츄파춥스 스페셜데이' 성료…한정판 패키지 매진
200개 한정 스페셜팩, 행사 직후 전량 소진돼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Chupa Chups)와 협업해 선보인 콜라보 컬렉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휠라X츄파춥스 스페셜데이' 또한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서울 자양동 건대 커먼그라운드(및 휠라 매장)에서 진행된 '휠라X츄파춥스 스페셜데이'는 츄파춥스 콜라보 맨투맨과 드리프터, 스페셜 굿즈 등으로 구성한 '화이트데이 스페셜팩'을 드리프터 한 켤레 값(2만9000원)에 200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였다.
이날 공식 판매 시작 시간 5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스페셜팩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준비된 스페셜팩 200세트는 이벤트 시작 직후 전량 소진됐으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성원에 즉시 추가 물량을 투입했으나 또 다시 완판됐다.
한정 패키지 판매에 이어, 현장에는 미니 컬링, 자이언트 플링코(볼을 이용한 사다리 타기) 등 각종 게임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자리로 운영됐다.
휠라 관계자는 "츄파춥스 콜라보 제품을 비롯, 휠라가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은 물론 소장 가치를 지닌 특별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데 감사하며,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였기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X츄파춥스 컬렉션은 휠라 의류, 신발, 모자, 액세서리 등을 필두로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까지 휠라 패밀리 브랜드와 연계, 다양한 아이템을 전방위적으로 출시했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 이태원 메가스토어 및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 휠라 매장을 포함한 전국 주요 휠라 브랜드 매장(휠라 키즈, 휠라 인티모 등)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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