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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1년 연속 1위


입력 2018.03.09 07:43 수정 2018.03.09 07:43        손현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평가∙발표한 ‘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노스페이스가 강릉 올림픽파크에 설치한 ‘노스페이스 빌리지’ 전경. ⓒ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11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의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꾸준하게 선보이는 데 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1)로서 자원봉사자 등 약 4만 5천여명이 착용한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선보였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에게 시상복, 개폐회식복, 일상복 등 총 22가지 품목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일조하는 동시에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은 매우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멈추지 않는 탐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연간 3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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