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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연기, 감기로 귀가 조처


입력 2018.03.01 13:24 수정 2018.03.01 13:2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류현진 포함한 24명 귀가 조처

류현진 등판연기. ⓒ 게티이미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 감기로 무산됐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을 던질 예정이었다.

MLB닷컴은 “전염성 있는 바이러스가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퍼졌다. 구단은 류현진을 포함한 24명을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류현진 외에 오스틴 반스, 코디 벨린저, 카일 파머, 엔리케 에르난데스, 로건 포사이드, 야시엘 푸이그 등 이날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주전 선수들도 감기 등으로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을 대신해 우완 윌머 폰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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