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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건군절 평창 개회식 전날 2월8일로 변경…국방부 “의도 분석 중”


입력 2018.01.23 11:05 수정 2018.01.23 11:13        이배운 기자
서울 용산동 국방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북한이 정규군 창설일인 '건군절'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날인 2월 8일로 변경한 가운데 우리 군은 “관련 동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서울 용산동 국방부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건군일을 바꾼 의도를 묻는 질문에 “의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자료를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노재천 실장은 이어 북한군이 2월 8일마다 행사를 치러 온 바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저희들이 판단한 자료에는 2월 8일 대규모 열병식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헀다.

또 북한이 평화적인 올림픽 개최에 보조를 맞추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 표명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 노 실장은“저희가 말씀드리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확답을 피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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