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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아베총리 평창올림픽 참석 재차요청…日“검토중”


입력 2018.01.17 09:35 수정 2018.01.17 09:38        이배운 기자

한·일 외교장관 밴쿠버서 오찬회담 진행…위안부합의 입장차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달 19일 일본 도쿄 이쿠라 공관에서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외교장관 밴쿠버서 오찬회담 진행…위안부합의 입장차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재차 요청했지만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국회 일정을 감안해 검토하겠다”며 확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과 일본 고노 외무상은 16일 오전(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밴쿠버회의'를 계기로 통역없는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

신문에 따르면 강 장관은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로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전달했고 이에 고노 외무상운 “한국측의 새로운 요구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합의의 이행을 촉구했다.

현재 외교가는 아베 총리가 한국 정부의 위안부합의 조치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일본 정기국회 일정을 핑계로 내세우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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