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port] '강식당'으로 본 나영석PD의 저력
나영석 PD의 매직은 또 통했다.
'신서유기'의 성공에 이어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역시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2%, 최고 9.0%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6.5%, 최고 7.2%를 기록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나영석PD는 올초 '신혼일기'를 비롯해 '신서유기', '윤식당', '강식당' 등 내놓은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MBC '무한도전'까지 제압하는 등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분위기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단순히 1편으로 장기화 하는 것이 아닌 시즌제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과 매 시즌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출연진 못지 않은 나영석PD의 활약에 일각에서는 '톱스타 나영석'으로 까지 지칭하는 등 매우 호감적인 연출자로 평가되고 있다.
나영석PD는 2018년 역시 새로운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남을 가진다. 과연 어떠한 매직이 또 통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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