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새 TV광고 인기... 열흘만에 유투브 조회수 14만 돌파
무기단열재·내화도료 제품 등장없이 가족안전 지키는 기업 이미지로 어필
무기단열재·내화도료 제품 등장없이 가족안전 지키는 기업 이미지로 어필
KCC(대표 정몽익) 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가 온에어한지 열흘만에 유투브 조회수 14만을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KCC 관계자는 22일 "건조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다 국내에서도 지진 등 자연재해가 왕왕 발생해 그로 인한 화재 및 인명피해와 같은 2,3 차 사고로 국민들의 ‘안전’ 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사용자의 마음을 정확히 관통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영을 시작한 ‘KCC가 지킵니다' 편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기업, KCC 라는 테마로 화재에 취약한 건물과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KCC 의 무기단열재와 내화도료를 소개한다.
전통 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둔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전통시장의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무기단열재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인재를 막아 피해를 줄 일 수 있고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시장에서 가족을 위해 위험해 보이는 불 앞에서 일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애를 전달하고, 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KCC 가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노력한다는 점을 담아냈다.
이번 광고에는 KCC의 무기단열재나 내화도료 제품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일터에서, 일상에서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KCC 제품과 함께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KCC 관계자는 "KCC 의 광고가 주목 받는 이유는 ‘우리’ 의 이야기를 KCC 의 인간중심의 제품들과 함께 풀어내 공감 있게 전달하려 노력한 것” 이라며 “우리 삶의 가치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에너지 세이빙과 친환경, 고기능성 중심으로 더욱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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