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연구센터, 24시 직통 연락망 구축…사진·동영상으로 실시간 해결
고래연구센터, 24시 직통 연락망 구축…사진·동영상으로 실시간 해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혼획이나 좌초된 고래를 발견할 경우, 바로 신고 할 수 있는 유·무선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래류 및 보호대상해양생물을 발견하거나 구조·치료·처리 등에 관한 각종 문의는 직통전화(052-2700-911)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래연구센터’로 24시간 연락이 가능해졌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접속해 고래를 발견한 현장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송하면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구조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발견한 고래류의 사진·동영상을 보낼 경우, 고래류의 다양한 생태학적 정보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