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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쿠쿠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신고가 경신


입력 2017.11.15 09:55 수정 2017.11.15 09:57        배상철 기자

쿠쿠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 56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일보다 8.57%오른 1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8만1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쿠쿠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9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쿠쿠전자가 3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기밥솥을 중심으로 하는 가전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9.8% 줄면서 전체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크게 회복됐다”며 “중국 수출이 늘면서 현지법인 매출이 8%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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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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