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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게임즈 “레볼루션, 내년 중국시장 진출...좋은 성과 기대”


입력 2017.11.07 17:06 수정 2017.11.07 17:07        이배운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히트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진행된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드갈등 해빙 분위기로 중국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에서 신규게임을 출시한 적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중국 모바일게임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영식 대표는 이어 "최근 중국 현지에서도 퀄리티가 높은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은 시장에서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레볼루션이 내년 중국시장에 진출하면 충분한 경쟁력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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