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트럼프, 세번째 한미정상회담 시작…북핵·FTA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6월과 9월 만남에 이어 세 번째다.
양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가 끝난 뒤 백악실로 이동해 통역만 배석한 채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이번 만남에서는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한 공조 방안, 그리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양국 간 경제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같이하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그의 대표단과 함께 무역 문제에 관해 멋진 만남을 할 계획"이라며 "미국 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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