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부산 생명사랑밤길걷기에 LTE무전기 ‘라져’ 지원
“LTE 무전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
KT파워텔은 5일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부산 캠페인에 롱텀에볼루션(LTE) 무전기 ‘라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지난해 4월부터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LTE 무전기 라져 무상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올해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등 30여개 행사에 LTE 무전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KT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는 LTE 네트워크 망을 활용해 일반 무전기와 달리 음영 지역 및 주파수 혼신이 없는 안정적인 무전이 가능해 행사 운영 기관 및 담당자에게서 인기가 높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국 7개 도시에서 범국민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밤길걷기’를 개최하고 있다.
최영진 부산생명사랑밤길걷기 실무운영팀 실장은 “야간에 대규모 인원이 장거리를 함께 이동하는 캠페인 특성 상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LTE 무전기 라져가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우리 회사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LTE 무전 서비스 제공’ 활동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영리단체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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