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서울마라톤대회 도심 곳곳 교통통제…구간·시간은?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30분, 잠실운동장~성남 구간별 교통통제
휠체어 마라톤·비장애인 풀코스·10km…국내외 1만7000여명 참가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30분, 잠실운동장~성남 구간별 교통통제
휠체어 마라톤·비장애인 풀코스·10km…국내외 1만7000여명 참가
11월 첫 주말인 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개최되며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는 이날 오전 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예정됐다.
이날 대회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천호동~수서~세곡동 일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메이저급 국제대회로, 서울시는 2009년부터 장애인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해 국내외 휠체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휠체어 마라톤부문 △비장애인 풀 코스(42.195km) △10km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선수를 포함한 1만70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국제 초청선수가 참가하는 남자 엘리트부문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인정한 '골드등급' 선수가 12명 포함됐다. 이들은 최근 3년간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2시간 10분 30초 이내의 기록을 보유하거나 국가대표로 올림픽 또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다.
선두에는 휠체어 마라톤 부문 선수들이 선다. 휠체어 마라토너들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며,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km,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시는 서울·경기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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