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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부산시장 출마설'에 "대통령 보좌에 전념"


입력 2017.10.31 16:49 수정 2017.10.31 17:09        이충재 기자

청와대 기자단에 문자메시지 "누차 의사와 능력 없음을 밝혔음에도..."

2016년 9월 30일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경제민주화 심포지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31일 '부산시장 출마설'과 관련,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누차 의사와 능력이 없음을 밝혔음에도 근래 여러 언론에서 저를 부산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은 이어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관제가 산적해 있다"며 "향후 오로지 대통령님을 보좌하는 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했다.

한편 부산 출생인 조 수석은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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