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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거래소 이사장 후보 최종 선정


입력 2017.10.24 17:24 수정 2017.10.24 17:24        전형민 기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로 24일 선정됐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자료사진)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로 24일 선정됐다.

이날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제4차회의를 열고 직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두 명의 후보 중 정 사장을 이사장 부호로 최종 선정했다. 후추위는 오는 31일 열리는 거래소 임시 주주총회에 정 사장을 추천한다.

정 사장은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한국증권금융에서 1년여 남은 상태다.

한편 정 사장은 이날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정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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