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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란’ 주목... 현재 위치와 북상 속도는? ‘관심 급부상’


입력 2017.10.17 08:35 수정 2017.10.17 09:28        박창진 기자
ⓒ사진=SBS 화면 캡쳐

제21호 ‘태풍 란(LAN)’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17일 오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태풍’, ‘태풍 란’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태풍 란’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풍 란’의 현재 위치와 북상 속도가 눈길을 끈다.

이날 기상청은 “17일 새벽 3시를 기준으로 ‘태풍 란’은 중심기압 925hp, 최대풍속 초속 51m/s, 강풍반경 450k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며 “20일쯤 ‘태풍 란’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라고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태풍 란’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란(LAN)은 마셜 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태풍 란’ 이전의 태풍은 카눈이었으며, 다음의 태품은 사올라가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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