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 전국 흐리고 쌀쌀한 날씨…제주·남해안 빗방울
아침 최저기온 2도~19도·낮 최고기온 11도~21도 전망
아침 최저기온 2도~19도·낮 최고기온 11도~21도 전망
일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며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전남 남해안은 밤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7도 △대전·전주 11도 △대구·광주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전주·광주 19도 △대전·부산 20도 △대구 1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휴일인 오늘 구름이 많고 일교차 큰 날씨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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