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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최방길, 거래소 차기 이사장 서류심사 통과…24일 면접


입력 2017.10.11 14:30 수정 2017.10.11 14:30        전형민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1일 거래소 이사장후보 지원자 12명 중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2인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후추위 제3차 회의를 통해 선정된 정 사장과 최 전 대표이사는 오는 24일 제4차 회의에서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10월말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추천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역량, 리더십 등을 갖춘 이사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 후추위는 이사장 후보 공개 모집 마감 후 사상 유례가 없는 추가 공개 모집을 실시하는 등 그간 거래소 이사장직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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