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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고수 약한 줄 알았는데 상남자 면모도 있어"


입력 2017.10.06 14:10 수정 2017.10.06 19:33        이선우 기자
ⓒ다음 영화 사진자료

전도연이 고수와 첫만남을 회상했다.

전도연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집으로 가는 길'전도연은 고수와 첫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눈망울이 정말 사슴같았다. 내가 보호해줘야 할 것 같더라"며 "솔직히 너무 연약해 보여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직접 경험을 해보니까 상남자 기질도 있고 자상하고 되게 잘 챙겨줬다"며 "은근 반전있는 남자다"고 고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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