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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오는 2022년까지 그룹 해외사업 비중 10%로 확대"


입력 2017.09.26 15:52 수정 2017.09.26 16:21        이나영 기자

범농협적 해외 자산운용 시너지 허브 구축해 시너지 창출

농협금융에 특화된 현지진출 모델도 고도화해 추진 예정

26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임원들과 해외점포 상반기 경영현황 및 그룹 중장기 글로벌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금융 구현을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현재 3% 수준인 그룹 내 해외사업 비중을 1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날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해외점포 상반기 경영현황 및 그룹 중장기 글로벌전략을 점검했다.

우선 농협금융은 아세안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고 이미 증권이 진출한 홍콩, 싱가포르, 뉴욕 등 선진시장에서는 증권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은행, 보험 외에 상호금융까지 포함된 범농협적 해외 자산운용 시너지 허브를 구축해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해외 거점과 국내사업의 전후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농협금융에 특화된 현지진출 모델을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진출 시 진출국가의 농업개발 니즈와 유통, 농기계, 종자 등 경제부문 및 농업금융 전문 심사체계 등 금융부문을 아우르는 범농협 역량을 연계한 ‘농협금융형 Only-One 전략’을 전개해 협동조합 금융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경쟁력을 조기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경영관리를 위한 조직확대 등 관련 인프라도 대대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의 협동조합 금융에 대한 니즈가 많아 차별적인 경쟁력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며 “농협 고유의 협동조합 모델을 활용해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부문의 수출입 금융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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