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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래원, 사랑에 눈이 멀어 겨울 밤 한강에 뛰어들어


입력 2017.09.21 07:38 수정 2017.09.21 09:42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한끼줍쇼'에 김래원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래원의 과거 사랑이야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래원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래원은 18세 때 한 여배우와 사랑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18세였는데 영화인지 드라마인지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여배우였는데 발랄하고 예쁘고 성격 톡톡 튀고 종교와 같은 사랑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래원은 "그 친구를 위해 저한테 안 되는 건 없었다"며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를 놀러가려고 팔았고, 전축도 가져다 팔았다"며 웃었다.

김래원은 "헤어진 후에는 겨울 밤 한강에 뛰어들었다"며 "사랑에 눈이 멀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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