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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가족 걱정된다"…고영태 두번째 보석 신청, 석란정 화재 현장 내부서 인화성 물질 발견 등


입력 2017.09.18 21:57 수정 2017.09.18 20:12        스팟뉴스팀

▲"가족 걱정된다"…고영태 두번째 보석 신청
한때 최순실씨(61)의 측근으로 활동하다 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영태씨(41)가 가족이 걱정된다며 법원에 두 번째 보석을 신청했다. 고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조의연 부장판사의 심리로 18일 열린 자신의 보석 심문기일에서 "아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가족을 옆에서 지켜주면서 재판을 받고 싶다"고 석방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 7월에도 보석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고 씨의 혐의가 무겁고 증거인멸·도주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4일 기각했다. 이에 고 씨의 변호인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검찰은 고씨가 중요 증인을 회유하고 진술 번복을 시도했다고 하지만 사실관계에 오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요 증인 신문이 완료됐고 다른 증인들 역시 수감 중이어서 회유하거나 접촉할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석란정 화재 현장 내부서 인화성 물질 발견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경포 석란정 건물 내부에서 페인트·시너 통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수거한 인화성 물질의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방화, 실화, 자연발화 등 모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18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화재원인 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감식에서 타고 남은 페인트와 시너 등 인화성 물질을 담은 보관 용기 4~6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인화성 물질이 직접적인 화재원인이라기보다 발화점에서 시작된 불길을 보다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용기는 열로 인해 내부 액체가 팽창한 흔적이 없어 누군가 인화성 물질을 뿌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5만원권 쿠폰을 진짜 지폐처럼 사용한 60대男 검거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8일 5만원권 형태의 유흥주점 쿠폰을 진짜 지폐처럼 만들어 사용한 혐의(사기)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8일 오후 7시30분쯤 천안 남산 중앙 시장 내 노점에서 2만원 상당의 물건을 사는 등 쿠폰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30만원 상당의 유사 지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쿠폰의 앞과 뒤를 접착제로 붙여 유사지폐로 만든 뒤 노인 등이 운영하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책 부부 덮친 대형견 주인 구속영장
경찰이 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대형견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18일 중과실치상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개 주인 강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부의 부상 정도가 심하고 견주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했다. 고모(46)씨와 이모(45·여)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10시2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박물관 산책로에서 4마리의 대형견에게 물려 5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을 당했다. 강씨는 당시 개들이 고씨 부부를 물어 상처를 입은 것을 알고도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크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강대, 4년제 대학중 수시모집 최고 경쟁률 기록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강대 경쟁률이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다. 1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강대는 1271명 모집에 3만9466명이 지원해 3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양대 28.28대 1, 중앙대 26.53대 1, 가천대(메디컬) 26.45대 1, 성균관대 25.65대 1, 경희대 25.36대 1, 한양대(에리카) 22.97대 1, 서울여대 22.06대 1, 서경대 22.02대 1, 경기대 21.4대 1 순이다.

▲19일 날씨, 차차 흐려져 가을비…일교차 커
내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 사이 중부 등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낮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내륙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수량은 중부·서해5도 5~30mm, 전북·경상내륙·울릉도·독도 5mm 내외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은 일교차가 크다. 낮 기온은 26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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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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