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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녀파이터 전찬미 “나태한 생각은 후회”


입력 2017.09.08 07:09 수정 2017.09.08 07:10        스팟뉴스팀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전찬미. 전찬미 인스타그램 캡처

UFC 미녀 파이터 전찬미(20)의 각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찬미는 오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출전한다. 전찬미와 함께 '마에스트로' 김동현(29), 임현규(32)도 출전해 승리를 노린다.

전찬미는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그는 6일 “‘이민하면 됐지’라는 나태한 생각은 잠깐의 휴식을 가져다주지만,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낳는다. 그래서 우리는 휴식이 후회를 낳지 않게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적었다.

전찬미는 지난 6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UFC 데뷔전을 치렀다. JJ 알드리치(25·미국)와 정면승부를 벌였으나 심판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이에 전찬미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슈리 콘도(일본)를 상대로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 슈리는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강적이다. 판크라스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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