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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리 종합상황실 "내일 새벽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입력 2017.09.06 16:59 수정 2017.09.06 17:58        스팟뉴스팀

사드반대 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에 집결 요청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미군 장비가 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주한미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7일 새벽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된다는 소식을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응할 준비에 나섰다.

종합상황실은 6일 "내일 새벽 2시 발사대를 추가 배치하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오늘 저녁에 사드 발사대를 배치한다는 통보가 주민에게 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경찰이 이날 오후 2시 출발해 곧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종합상황실은 사드반대 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이날 저녁 6시까지 소성리 마을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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