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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 "강다니엘, 너무 귀여워"


입력 2017.09.04 18:47 수정 2017.09.04 18:47        부수정 기자
엑소 시우민이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첫 등장한다.ⓒMBC

엑소 시우민이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첫 등장한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이 출연하며 자타 공인 집돌이 연예인들이 공동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합류가 늦어진 엑소의 시우민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룸메이트가 돼 함께 방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조합은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연발하며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강다니엘을 연신 챙기는 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회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집돌이들을 위해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소유진이 '놀이 교사'로 깜짝 등장해 손수 '특별한 취미'를 배달한다.

소유진의 방문에 출연자들은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새로운 취미의 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3부작 MBC 예능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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