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LF 바네사브루노,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7.08.29 09:50 수정 2017.08.29 09:50        손현진 기자

9월 6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제공

바네사브루노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F

LF가 전개하는 브랜드 바네사브루노가 지난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와펜 중 카바스백에 부착할 것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미싱봉제를 통해 부착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팽글, 퍼 등 기존에는 와펜 소재로 잘 활용하지 않았던 소재들까지 와펜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와펜 외에도 폼폼과 태슬 등의 아이템을 추가해 선택군을 대폭 넓혔다.

바네사브루노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와펜 제품 5개 구매 시 2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팝업스토어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9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LF몰 기획전을 통해서도 전 상품에 대해 10% 할인 및 추가 5000원 마일리지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네사브루노의 전세계 매장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카바스백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의 2017년 가을•겨울 시즌 국내 일정은 신세계강남점(8월28일~9월6일)을 시작으로 현대대구점(9월8일~9월14일), 신세계대구점(9월15~24일), 롯데본점(10월13~19일)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바네사브루노는 10월 15일까지 카바스백 제품 구매 후 인증샷을 해시태그(#MYCABAS) 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바네사브루노의 밍크 폼폼 스트랩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10월 18일에 발표된다.

김정규 LF 바네사브루노 팀장은 “포미족이 부상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신만의 감각으로 제품을 꾸미는 DIY 패션이 대세로 떠올랐다”라며 “바네사브루노가 마련한 DIY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카바스백’은 일명 ‘스팽글백’이라 불리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연간 1만여개가 판매되는 바네사브루노의 대표 제품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가 론칭한 바네사브루노는 네추럴한 소재로 부드럽고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한편,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팝업 매장을 통해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새로운 컬렉션 가죽백 라인인 ‘젬마’와 ‘찰리’ 시리즈를 국내 선보인다.

‘젬마’는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하이엔드 시리즈로 따뜻한 컬러감과 독특한 디테일로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드러낸 백이다.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미니백 형태의 ‘찰리’는 은은한 골드 체인과 매듭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라인으로 가죽 지갑으로도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손현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