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효과가 상당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2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44% 오른 1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주주들의 이전상장 요구를 막을 명분과 실리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셀트리온의 코스피이전상장 가능성은 시기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이전상장 후 코스피200 지수 편입으로 셀트리온의 유동시총 비중은 0.99%, 3000억원의 투자 수요를 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전날 공시를 통해 내달 29일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의 건' 의안을 상정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에서 관련 안건이 가결되면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현 시가총액은 13조원대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20위권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