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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성추행 논란에 결국 '청춘시대2' 하차


입력 2017.08.16 11:59 수정 2017.08.16 11:59        부수정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결국 하차한다.ⓒ데일리안 DB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결국 하차한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온유가 '청춘시대2'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유는 이 드라마에서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았다.

하지만 온유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잇따랐다.

온유는 앞서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온유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 멤버 온유는 그동안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예능,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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