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한수민 통했다…'싱글와이프' 시청률 껑충
파일럿 방송에서 호평받아 정규 편성된 SBS '싱글와이프'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싱글와이프'는 시청률은 1부 4.7%, 2부 5.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파일럿 때보다 높은 수치인 데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6%, 6.1%)에 크게 뒤지지 않은 성적이다.
'싱글와이프' 1회에서는 MC 박명수와 그의 아내 한수민 씨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민 씨는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로 첫 배낭여행을 떠나 신이 난 모습을 보여줬다. 한수민 씨는 또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유진이 다시 MC로 나선 MBC '하하랜드'는 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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