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차익실현 매도물량 확대로 하락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2.25포인트(1.73%)내린 2400.9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한 때 2399.06까지 떨어져 12거래일만에 2400선 마저 붕괴됐다.
외국인 매도물량 확대가 코스피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이날 총 5612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거래일 간 가장 큰 폭의 매도 물량이다. 개인과 기관은 778억원, 462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주가 역시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만2000원(4.10%)하락한 23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이날 하루 총 313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SK하이닉스도 전일대비 3800원(5.56%)하락한 6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0.55%), POSCO(-1.21%), NAVER(-3.15%), 삼성물산(-1.77%), KB금융(-1.84%), LG화학(-2.42%), SK텔레콤(-0.72%), SK(-2.20%)등도 내렸다. 반면 현대차(2.05%), 삼성생명(0.40%), 현대모비스(3.44%)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4.33%하락하며 가장 크게 떨어졌다. 외국인 매도세 증가로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전기전자(-4.12%), 의료정밀(-3.18%), 의약품(-2.50%), 건설(-2.31%), 제조(2.26%), 금융(-1.14%), 서비스(-1.09%)등도 하락했다. 반면 운수장비(1.13%), 운수창고(0.45%)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53포인트(2.03%)내린 652.95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913억 102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은 1997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9.3원 내린 1122.1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