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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진심어린 사과", 치킨업계…'치킨값 인상' 철회에 할인까지 등


입력 2017.06.16 21:33 수정 2017.06.16 21:40        스팟뉴스팀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文정부, 걸림돌 될 수 없어"

몰래 혼인신고와 저서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법무부를 통해 "저는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어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는다.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시라. 새로 태어난 민주정부의 밖에서 저 또한 남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성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진심어린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다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 총수가 공식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이 청장은 16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위촉식에서 "민주화 과정에서 경찰과 공권력에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님, 이한열님 등 희생자 분과 특히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 하신 고(故) 백남기 농민과 그 유족에게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또 이 청장은 "앞으로 경찰은 일반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고 사용 요건도 최대한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역사 속으로

박근혜정부 공공개혁의 상징이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사실상 폐기됐다. 일반직원까지 확대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성과연봉제는 정부와 공공노조가 숱한 갈등을 빚다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의결했다. 행정자치부도 이날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의결했다. 후속조치라고 했지만 내용을 보면 성과연봉제의 용도폐기다.

▲백기 든 치킨업계…'치킨값 인상' 철회에 할인까지

치킨 가격 인상을 촉발했다는 논란을 빚은 BBQ치킨이 가격 인상을 전격 철회하기로 했다. BBQ는 16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올린 30개 치킨 제품 가격을 모두 원래대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1위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말부터 가격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2위 업체인 bhc치킨은 일시적 가격 인하에 나서기로 했다.

▲[미 금리인상]부동산 시장 악재 쓰나미 몰려오나

부동산 시장에 ‘악재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석달만에 인상했고, 정부의 부동산 추가 규제 발표가 임박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는 입주물량 '폭탄‘까지 예고돼 있어 부동산시장은 조정국면을 면치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긴급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예견된 것이지만, 하반기 국내 기준금리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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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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