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우와 SK증권이 공개입찰에 나서면서 매각 기대감에 9일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SK증권우는 전일대비 24.81% 급등한 8400원, SK증권은 전일대비 14.76%가 오른 1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대주주인 SK가 SK증권 매각을 결정함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전날 SK증권은 "최대주주인 SK에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 처리 방안에 대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했으며, 향후 매각 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시했다. SK가 보유한 SK증권의 지분은 총 10%다.
한편 SK는 앞으로 매각 주간사를 통해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중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 가운데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며 계약이 체결되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을 통해 지분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