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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대선후보 일정] 문재인, 사전투표율 25% 넘겨 홍대서 '프리허그'


입력 2017.05.06 04:45 수정 2017.05.06 07:00        이충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 홍대입구역 인근 '걷고싶은거리'에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행사를 갖는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광장에서 유세를 갖는다. 이어 오후 4시10분 안산 중앙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남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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