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9.70p(0.93%) 오른 2148.61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141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70억원, 35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24%), 섬유의복(2.08%), 서비스업(1.99%), 금융업(1.94%) 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2.36%), 의료정밀(-0.86%), 건설업(-0.38%) 등은 하락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6000원이 상승한 212만1000원으로 거래가 마감됐다.
시종 상위권에 있는 삼성화재(2.29%), 농심(2.07%), 한샘(1.51%)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포스코(POSCO)(-2.93%), 영풍(-1.04%), 오리온(-0.4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에 전날대비 2.42(0.39%)p 상승한 623.87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70원 하락한 1129.7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