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 스킨테라피 '레이큐어' 출시 임박
3040 여성 소비자 타깃...3가지 LED 파장대 활용
국내 대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기업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LED광원을 이용한 스킨테라피 제품 '레이큐어(raycure)'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레이큐어는 빛(ray)과 치료하다(cure)의 합성어로 피부 관리가 절실한 3040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415나노미터(nm)·630nm·830nm 3가지 LED 파장대를 이용해 여드름 치료, 주름 개선, 기미제거, 염증억제, 피부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제품 조작이 간단하고 타이머가 내장돼 사용이 편리하다.
슬림한 소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진동 기능이 내장돼 화장품 흡수를 촉진시키며 LED의 조사각이 30도로 보다 집중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또 파팅(parting)라인 없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마감 처리가 깔끔하며 외관이 세련됐다.
현재 일본 대형 양판점 등 몇 군데에 제품을 공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금호전기는 “빛에 관한 전문 기업인 만큼 LED광원을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다”며 "향후 더욱 스마트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고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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