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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 반대 집회서 불법행위자 16명 검거


입력 2017.03.12 13:08 수정 2017.03.12 13:08        스팟뉴스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을 반대하는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1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관 11일 이틀간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에서 경찰버스를 탈취한 뒤 차벽을 들이받아 소음관리차량 위에 설치된 스피커를 떨어뜨려 집회에 참가한 김모씨(72)를 숨지게 한 혐의로 정모씨(65) 등 총 16명을 검거했다고 밝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에서 죽봉을 휘둘러 경찰관을 폭행한 피의자, 취재를 준비하던 언론사 기자들을 폭행한 피의자 등 6명도 검거했다. 아울러 집회 도중 지나가던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피의자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11일에는 태극기집회에서 경찰이 시위용품을 압수한 것에 반발해 인근 파출소 앞에서 휘발유와 소화기 등을 뿌린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 등 4명이 검거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들 4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또 다른 집회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집회 관련 수사 중인 16명 외에도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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