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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장용준 "아버지와 내 삶은 별개"


입력 2017.03.09 14:26 수정 2017.03.09 14:28        김명신 기자
고등래퍼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 참가 입장을 밝혔다. ⓒ 엠넷

이쯤되면 연예인급이다. 엠넷 '고등래퍼'에 단 한 번의 출연으로 연예인급 논란에 휩싸인 장용준이 그 주인공.

장용준은 최근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가족관계와 더불어 과거 SNS 논란 등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고 결국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다.

이 가운데 장용준은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할 뜻을 피력, 또 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용준은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을 한 건 너무나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면서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출연 뜻을 강하게 어필했다.

'고등래퍼'의 하차에 이어 '쇼미더머니6' 출격하는 것과 관련해 애꿎은 '엠넷' 역시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장용준의 과거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 "위법 행위는 하지 않았다", "아버지(장제원 의원)와는 별개" 등 옹호 의견과 맞물려 "미성년자 시절 언행 충격", "사생활 논란 참가자 불만", "황금수저의 오만방자", "이기주의" 등 비난의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특히 비난의 글들이 더욱 가열되자 장용준은 장용준은 "'쇼미더머니'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것 같다"며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일들이 터졌을때 같이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계속 끌어준 멋있는 형들이 프리마 형들이고 이 형들로 인해서 철도 많이 들고 있다"고 다시금 입장을 전했다.

그는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될 일들 많이 했던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 내가 정말 꼴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다.

장용준은 "이것저것 변명하기 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서 커가는걸 보여드리고 싶다. 내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내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아버지와 제 삶은 아예 무관하다"며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따돌림을 많이 당햇었고 심지어는 아버지의 얼굴을 합성해서 돌리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때도 난 아버지의 꿈을 지지 했고 아버지 또한 지금 그런 마음일거라 생각한다.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않아 따로 살게 된 지 꽤 됐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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