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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시아 거래선·미디어 초청 ‘LG 이노페스트’ 개최


입력 2017.03.07 19:33 수정 2017.03.07 19:45        이홍석 기자

6~8일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200여명 참석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스마트홈 가전 집중 소개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LG 이노페스트'에서 아시아 고객들이 LG전자 신형 스마트폰 'LG G6'를 체험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LG 이노페스트’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전략 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지난 달 그리스 크레타섬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와 스마트홈 가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디자인·사운드 등에서 LG의 혁신 기술을 모두 갖춰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설치 시 두께가 4mm도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또 무선랜(Wi-Fi)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은 물론 가정용 허브(Hub) 로봇,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군을 앞세워 스마트홈 선도 기업 이미지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거래선과 미디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사측에서는 송대현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부사장), 이호 아시아지역대표(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건강 가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고객들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건조기, 정수기,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에어솔루션 제품을 비롯, 최근 선보인 스마트폰 신제품 ‘LG G6’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선망하는 1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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