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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에 친환경 신사옥 건설...3억달러 투자


입력 2017.02.08 11:14 수정 2017.02.08 17:48        한성안 기자

연면적 6만3000㎡ 규모 조성…구사옥 6배

그룹 계열사 임직원 등 1000명 이상 근무

LG전자 북미 신사옥 조감도.ⓒLG전자

LG전자가 3억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친환경 신사옥을 건설한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에서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과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북미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사옥은 대지면적은 약 11만㎡에 연면적 6만3000㎡ 규모로 5층과 4층 등 3개 건물로 구성된다. 총 3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연면적기준 구사옥 대비 6배 규모로 수용 인원도 두 배 가까이 늘어 1000명이 넘는다.

LG전자는 주변의 삼림, 습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로 신사옥을 설계했으며 건물 지붕에는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리고 했다.

또 신사옥에 환경과학관도 조성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사옥은 LG전자는 현지 사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뉴저지주에 분산돼 있는 사무실을 신사옥에 모두 통합하기로 했다. 신사옥에는 LG생활건강과 LG CNS 등 LG그룹의 계열사 직원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북미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주정부·록펠러재단·환경단체 등과 협의해왔으며 지난해 6월 신사옥 건립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승인받았다.

LG전자는 신사옥 건립을 통해 세금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매년 약 2600만 달러가량 기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신사옥 착공과 함께 2000개 이상의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친환경 신사옥 건립을 계기로 미국에서 영속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고객이 선망하는 1등 LG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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