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 피해 최소화 및 대응 위한 실무적 방안 설명”
“보호무역 피해 최소화 및 대응 위한 실무적 방안 설명”
대한상공회의소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주요국 보호무역조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석자는 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세미나는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인도의 보호무역정책 동향과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이정운 포스코 아메리카(POSCO America) 변호사가 ‘미국의 대한(對韓) 보호무역조치 동향과 대응방안’을,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중국의 대 한국 보호무역조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설명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