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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면세점 승자 "관광 활성화 기여" 한목소리


입력 2016.12.17 21:37 수정 2016.12.17 21:37        김유연 기자

현대·신세계·롯데면세점…환영의 뜻 밝혀

롯데월드타원점(시계방향으로)·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각사

서울 지역 면세점 3곳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결과를 반기며 면세사업 강화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롯데면세점 측은 17일 "지난 6개월간 월드타워점에서 일하기를 기다려 왔던 1300여명의 직원들이 다시 원래의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히 심리적 부담이 작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면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에 임해주신 심사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적극적인 투자와 한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할 것"이라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관광한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면세점도 "차별화된 면세사업을 펼치겠다"며 "강남 센트럴시티 일대를 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인정받은 것 같다"며 "센트럴시티 일대를 개별 관광객의 중심지로 만들고 그 수요를 서초, 강남뿐 아니라 전국으로 전파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신세계면세점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면세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마인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일하게 신규 면세점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선정 직후 직접 소회를 표했다.

정 회장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대백화점은 총점 801.5점, 롯데면세점은 800.1점, 신세계디에프는 769.6점을 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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