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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로 ‘르 코르뷔지에’ 대표 작품 선봬


입력 2016.12.07 11:28 수정 2016.12.07 11:30        이배운 기자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어…다수 관람객 이용하는 전시장에 최적화

관람객들이 7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에서 올레드 TV를 통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르 코르뷔지에 서울 특별전’에서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등 11대의 TV를 설치,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르 코르뷔지에의 대표 건축물을 생생한 화질로 상영할 계획이다.

영상은 현대 주택의 효시가 된 ‘빌라 사보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롱샹 성당’ 최초의 아파트인 ‘유니테 다비타시옹’ 등을 보여준다. 또 르 코르뷔지에가 남긴 회화· 스케치, 그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등도 상영한다.

LG 올레드 TV는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생생한 색을 구현하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다수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전시장에 최적화 돼있다.

최근 LG전자는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진행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 헝가리국립미술관의 피카소전, 오스트리아 왕궁의 구스타프 클림트전, 터키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사회 총회, 영국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등에서 올레드 TV 설치를 통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선명한 화질로 소개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은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을 눈 앞에 펼쳐놓은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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