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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본격 연예 한밤' MC 고민 "눈에 실핏줄 터져"


입력 2016.12.05 15:25 수정 2016.12.05 15:26        이한철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본격 연예 한밤'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새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 MC를 맡은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박선영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본격 연예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하지만 8년간 SBS '8시뉴스'를 진행해온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 내 강점"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박선영은 "연예계 전문가라야 꼭 정통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요즘은 연예, 정치, 경제 모든 것이 융합된 사회이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뉴스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도 전했다. 박선영은 "왼쪽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면서 "잘하려는 노력이 합쳐지다 보니 외적으로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 연예 한밤'은 지난 3월 종영한 '한밤의 TV 연예'를 이어 다시 돌아온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박선영과 김구라가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8시 55분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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