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콜센터' 가동...고객서비스 강화
22일 '더행복한 NH스마트콜 콜센터' 오픈...고객 상담 서비스 강화
자동응답시스템 및 지식관리시스템 구축해 정확·신속한 정보 제공
NH농협생명이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를 위한 'NH스마트콜센터' 운영에 나선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는 NH농협생명이 LG유플러스와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구축한 것으로, 이번 시스템의 본격 가동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담은 물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화분석시스템'을 통해 고객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키워드 검출과 분류, 고객 니즈 검출이 가능해짐으로써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분쟁 감소, 마케팅 성과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 연결 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로 상담이 가능한 '자동응답시스템'의 운영을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은 "고객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NH스마트콜센터'의 사명"이라며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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