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카카오톡 채팅 통해 상담 '챗봇' 서비스 최초 도입

상품 안내 및 자주 묻는 질문 가입상품 설명 등 기능 담아

카톡 채팅창에 키워드 입력해 궁금증 해소..."서비스 개선"

챗봇 서비스 이용 상세 화면 예시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보험 상담을 하는 챗봇(Chatbot)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챗봇'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자동 상담 서비스로, 상품 안내나 자주 묻는 질문, 가입상품 안내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창에 키워드를 입력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자신에게 알맞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채팅창에서는 키워드나 질문 분석을 통해 자동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 IBM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부문과 기술 제휴를 통해 IBM FAQ 자동응답 솔루션을 도입해 응답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이뤄졌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정확성과 정보 확장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