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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스타, JTBC '뉴스룸' 출연 무산 "흔쾌히 양해"


입력 2016.11.03 15:10 수정 2016.11.03 20:15        이한철 기자
링고스타의 '뉴스룸' 출연이 무산됐다. ⓒ WSM

JTBC '뉴스룸'이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됐던 전 비틀스 멤버 링고스타와의 인터뷰를 전격 취소했다.

'뉴스룸' 측은 3일 "링고스타와의 인터뷰가 사전에 확정돼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인터뷰를 취소하고 현안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뉴스룸' 결정에 링고스타 역시 흔쾌히 양해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링고스타 인터뷰는 비틀스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었다. 링고스타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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