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 “국내 그룹사 실적, 대체로 개선세”
포스코는 26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그룹사 실적이 대체로 개선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은 생석회 판매량 증가 및 화성품 단가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 ICT는 주요 프로젝트 종료에도 비용절감 등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포스코강판은 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증가 및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다.
포스코대우는 미얀마가스전 판매량 증가에도 부실사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건설은 수주 프로젝트 원가 반영 현실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을 지속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하절기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 부문에서 이익이 증가해 2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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